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다음주에 임대로 맨유를 떠날 수 있는 선수 6명이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을 비축해두기보다 일부 내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첫 번째 후보는 2002년생 안토니 엘랑가다. 그는 에버턴, 도르트문트(독일) 임대 이적과 관계가 있다. 다만, 최종 결정은 텐 하흐 감독의 의지에 달렸다.
중앙 수비수인 디숀 버나드, 지난 시즌 임대 생활을 했던 브랜던 윌리엄스도 임대 이적 대상이다. 이 매체는 '윌리엄스는 맨유 복귀 뒤 5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축구할 기회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 밖에도 스포츠바이블은 지단 이크발, 악셀 튀앙제브의 임대 이적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