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 홈경기에 풀타임 뛰며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의 4대1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팀내 2번째인 평점 8.2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팀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슛과 4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에 큰 영향을 끼쳤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라이언 세세뇽과 다이어의 연속골로 전반을 2-1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