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뉴캐슬을 완파했다.
아스널은 27일 오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람스데일, 토미야스, 타바레스, 화이티, 마갈량이스, 스미스-로우, 로콩가, 파티, 사카, 외데고르, 오바메양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뉴캐슬은 두브라브카, 크래프, 셰어, 라셀레스, 셸비, 윌록, 프레이저, 리치, 윌슨, 조엘링톤, 생-막시맹이 선발로 나왔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외데고르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두브라브카가 겨우 쳐냈다. 그러자 뉴캐슬은 전반 30분 셸비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람스데일이 손을 쳐냈고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공격에서 셸비가 다시 한 번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지나쳤다. 아스널은 전반 32분 토미야스가 기습 중거리슛을 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41분 아스널 스미스-로우가 찬스를 만들었다. 그의 헤더를 두브라브카가 쳐냈다. 오바메양이 골문 바로 앞에서 슛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1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사카, 스미스-로우, 타바레스를 거친 패스가 다시 사카에게 왔다. 사카가 그대로 슈팅하며 마무리했다.
10분 뒤 추가골이 나왔다. 토미야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찔렀다. 이를 쇄도하던 마르티넬리가 잡고 그대로 슈팅,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뉴캐슬의 역습을 막아내면서 2대0 승리를 지켜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