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유의 풀백 텔레스가 여름 이적 시장 팀을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텔레스는 포르투를 떠나 지난해 10월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18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최근 맨유의 레프트백은 루크 쇼다. 엄청난 상승세로 맨유의 붙박이 주전이 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 'UOL'은 텔레스가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텔레스에 큰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을 고려할 때도 꼭 필요한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