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그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이어가며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슈퍼스타임을 분명히 했다. 홀란드는 2022년 바이아웃까지 발효되는만큼, 빅클럽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맨유,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모두 그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첼시는 지난 여름 티모 베르너를 5300만파운드에 데려왔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전술의 달인'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재 첼시 스타일에 베르너가 맞지 않는다며 새로운 공격수, 콕 집어 홀란드 영입을 요청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