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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폴 포그바와 맨유의 냉랭한 관계, 양측 재계약 관한 대화 전혀 없어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3-07 08:59

맨유 폴 포그바와 맨유의 냉랭한 관계, 양측 재계약 관한 대화 전혀 없어
폴 포그바.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폴 포그바의 재계약에 암운이 계속 드리운다.



영국 더 스타지는 7일(한국시각) '맨유와 폴 포그바의 미래가 암흑이다. 클럽과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비올라와 대화가 없다. 포그바는 내년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Manchester United are in the dark over 27-year-old France midfielder Paul Pogba's future, with no current dialogue between the club and his agent Mino Raiola. Pogba's deal is due to expire at the end of next season)'고 했다.

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은 기사대로 내년 만료된다. 즉, 이적을 하거나, 재계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이 끝나고 해야 한다.

만약, 맨유가 포그바의 잔류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부터 대화를 해야 한다.

전 세계 축구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폴 포그바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데리고 있는 에이전트다.

포그바는 맨유와의 관계가 상당히 어색하다. 지난 시즌 이적을 적극 고려했던 포그바는 맨유의 상승세가 거듭되자 올 시즌 잔류 의사를 밝혔고, 재계약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여전히 맨유와의 계약에 관심이 없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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