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원한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차세대 갈락티코로 음바페를 점찍고 일찌감치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실제 협상을 한 적도 있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에 관심이 있다. 지단 감독의 존재 때문이다. 음바페는 동향의 지단 감독을 존경하고 있다. 지단 감독도 음바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다만 자유계약으로 그를 데려오겠다는 방침이다. 음바페의 계약은 2022년 만료된다. 현재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이렇다할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만큼 음바페 영입을 위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기 쉽지 않다. 지단 감독과 음바페의 관계를 활용해, 자유계약으로 데려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