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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황홀한 폼X몽환적 스타트 선사, 파워랭킹 3위-케인 1위(英 언론)

김가을 기자

입력 2020-11-25 05:20

SON 황홀한 폼X몽환적 스타트 선사, 파워랭킹 3위-케인 1위(英 언론…
사진=EPA-EPA POOL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은 빛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을 빛냈다. 조타 역시 리버풀의 역사를 차지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위해 다시 주연을 맡았다. 파워랭킹 1위는 누구일까'라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토트넘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케인 듀오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나란히 선발 출격한 두 사람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을 3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 라운드보다 한 단계 상승한 위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황홀한 폼은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다. 그의 자신감은 맨시티전 불과 5분 만에 멋진 득점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아이들에게 몽환적인 출발을 선사했다. 그는 올 시즌 그 누구보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덕분에 토트넘의 타이틀 자격을 의심하는 수는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매체의 파워랭킹 1위는 이번에도 케인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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