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19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웨스트햄전 '런던 더비'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 영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가레스 베일이 공식경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풋볼 런던은 손흥민 케인은 선발, 베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 예고했다. 가디언 등 일부 매체는 KBS라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5일 4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2골1도움의 활약으로 6대1 대승을 이끈 손흥민의 연속골도 뜨거운 관심사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6경기 7골 3도움, 리그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