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목표를 밝혔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이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FC코펜하겐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8강전을 펼친다.승리할 경우 울버햄턴-세비야전 승자와 1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여기서 또 승리하면 22일 우승컵에 도전한다.
결전에 앞서 솔샤르 감독은 "나는 야망이 있다. 내 꿈 중 하나는 이 클럽의 감독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내가 맨유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뭔가 따내는 것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일 것이다. 나는 선수로서 좋은 팀원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에 기여를 했다. 지금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