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9일(한국시각) '맨유의 타깃인 산초가 독일에서 영국으로 돌아왔다. 산초가 친구들과 하우스 파티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맨유 팬들은 산초가 이적 파티를 하는 것 아니냐며 흥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산초는 편안한 복장으로 음료를 마시며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산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스타다. 그는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17골-16도움을 기록했다. 전 세계 빅 클럽에서 산초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이적료 1억500만파운드에 산초 영입을 거의 확정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