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독일 분데스리가 라히프치히의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새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도 우파메카노를 원한다. 같은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도 우파메카노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자신감이 넘친다. 올리버 민츨라프 라이프치히 CEO는 현지 매체 '키커'에 "우리는 내년 그가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