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미러는 '아직 EPL이 언제 다시 재개될지 알 수 없지만 옵타가 지난 4년간의 통계치와 현재 각 팀의 전력과 폼을 모두 고려하고 1만 회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도출한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승은 당연히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현재 자력우승에 단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OPTA가 예측한 리버풀의 최종 승점은 101점이었다. 2017~2018시즌 맨시티가 쓴 승점 100의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측했다.
7위는 울버햄턴(승점 56), 8위는 아스널(승점 56), 9위는 셰필드(승점 55), 10위는 에버턴(승점 50)였다. 이후 11위 번리(승점 49), 12위 크리스탈팰리스(승점 49), 13위 뉴캐슬(승점 46), 14위 사우스햄턴(승점 44), 15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9), 16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승점 37), 17위 왓포드(승점 3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