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각)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탓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맨시티에 합류한 더 브라위너는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실하면서도 안정된 플레이로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물론이고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는 2023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데일리스타는 '더 브라위너는 현재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로 손꼽힌다.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우승컵 5개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맨시티가 징계를 받게 되면 팀을 떠날 수 있다. 더 브라위너가 UCL 우승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