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 매체 '라이브사커TV'는 4일(한국시각)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루과이 출신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월 이적 시장에서 카바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드리드는 현재 프리메라리가 6위에 그쳐있다. 공격력 부진이 문제다. 공격진에 알바로 모라타라는 수준급 선수가 있고 주앙 펠릭스를 거대한 이적료로 데려왔지만 골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카바니의 부친은 아들에게 파리를 떠날 것을 조언했었다. 여기에 마드리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여름 시메오네 감독이 카바니에게 러브콜을 보냈었다. 하지만 디에고 코스타의 이적이 해결되지 않으며 카바니 영입은 없는 일로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