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즈가 지난 번리전에서 왼다리 골절 부상을 해 약 6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고메즈의 회복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메스의 부상은 리버풀에 타격이다. 다행히 스무살 신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공백을 메울 수 있긴 하지만 로테이션을 할 수 있는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나폴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