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나선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출전한다. U-16 대표팀은 3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하고 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11일 타지키스탄, 13일 중국,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를 펼친다.
지난달 인도 5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9월 인도에서 열리는 2016S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준비할 계획이다.
◇U-16 대표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출전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