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아자르가 벨기에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팀 훈련 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벨기에는 다급해졌다. 아자르는 팀의 에이스다. 뛰어난 재능이 차고 넘치는 벨기에 에서도 아자르는 최고의 선수로 통한다. 아자르는 헝가리와의 16강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과연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아직 알 수 없다고 한다. 마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아자르의 100%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아자르가 언제 완쾌될지는 미지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