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예상에서 놀라운 적중률을 보였다. 16강 진출팀 12개를 맞췄다. 그 뿐 아니라 일본의 독일전 승리,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 등 까다로운 경기 결과를 적중시켜 전세계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조별리그가 끝나자마자 바로 16강 8경기에 대한 예상을 내놓았다. 그의 '용감한' 예측을 보면 한국은 8강에 오르지 못하며, 반면 일본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며 서튼의 예측은 한국의 0대2 패배다. 반면 크로아티아와 싸우는 일본은 연장 접전 끝에 2대1 승리하는 걸로 점쳤다.
반면 서튼은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맞아 90분까지는 1-1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2대1 승리해 8강에 오를 것으로 봤다. 그는 '누구도 일본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며 또 독일이 16강 탈락할 것이라고 점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똑똑한 지도자와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가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팀이다.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이번에도 잘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본-크로아티아전은 6일 오전 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