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운동가들로 구성된 페멘(Femen) 회원들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 법원 밖에서 가슴을 드러낸 반라의 차림으로 시위를 벌였고 경찰들은 여성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했다.
상반신을 노출하며 시위를 벌인 여성들은 이아나 즈다노바라는 페멘 회원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동상을 파손했다는 이유로 체포 되자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포착되어 유튜브에 게재돼 해외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