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기 영호, ♥정숙과 결혼까지 가나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 이어갈 것" [전문]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6-20 21:16

more
20기 영호, ♥정숙과 결혼까지 가나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 이어갈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기 영호가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밝히며 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호는 20일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 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호는 "영원한 사랑을 찾으러 왔지만, 영원한 우정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 어느 누구보다 행복했다"며 "우리 20기 친구들, 사람인지라 미생과도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완성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길, 부족한 저희를 소중한 응원으로 은혜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행복만이 가득한 꽃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분들께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바라겠다"고 밝혔다.

정숙의 '뽀뽀남'이 되며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는 솔로' 영호는 최종 선택에서 정숙과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20기 영호 글 전문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찾으러 왔지만, 영원한 우정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 어느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우리 20기 친구들, 사람인지라 미생과도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완성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길,

부족한 저희를 소중한 응원으로 은혜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행복만이 가득한 꽃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분들께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20기 영호로 9주동안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기 영호 올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