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유리는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지난 2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선공개 영상 때문. 오는 27일 방송에 출연하는 서유리는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그는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다"라며 "나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며 전 남편의 몸매를 지적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