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 연인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44)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 20대인 그는 친절하고 밝고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새로운 연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토오노는 "그는 나의 섭식장애도 걱정해 주고 '내가 많이 먹을테니까 조금씩 먹어 보자'고 말해준다. 너무 너무 착하다. 사귀자는 고백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어제 하루종일 함께 했다. 행복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짧고 반복되는 그의 연애 패턴을 지적하자, 그는 "나의 생활이 납득이 가지 않는 분들은 왜 나를 내버려 두지 않는 걸까. 나는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관심 없다'고 일부러 말하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