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시작한다.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제겐 너무 어렵다"는 글과 함께 첫 번째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스타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뮤지션 정재형은 "가즈아 현정아"라고 환영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아현, 다비치 강민경, 방송인 김나영, 김영철도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조회수 526만 뷰(28일 기준)를 돌파,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고현정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에 대한 반응을 경험한 건 처음이다. 아주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해서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