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엄현경과 차서원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임신 소식도알렸다.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차서원이 전역하면 곧바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중이며 자세한 개월수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