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선호, 공백기 근황 "근근이 운동하며 지내, 급하게 10kg 뺐다" ('짐종국')

이우주 기자

입력 2023-06-01 19:40

수정 2023-06-01 19:40

more
김선호, 공백기 근황 "근근이 운동하며 지내, 급하게 10kg 뺐다"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짐종국' 김선호가 공백기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왜..광수가 보이지..?(Feat. 김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배우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선호의 실물을 처음 본 김종국은 "실물로 뵈니까 다르다. 어깨도 엄청 넓으시다. 키가 엄청 크셔서 앉으시기엔 아깝다"고 감탄했다.

김선호는 "일반인 중에는 제가 몸이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형님 뵈니까 너무 좋으셔서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자신의 운동 스타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운동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저중량 저반복으로 이틀 바짝 하고 왔다"고 밝혔다.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 모자도 직접 가져왔다. 김선호는 "근근이 1년 동안 운동했다. 저중량 중에서는 제가 1등"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김종국은 "허당이라는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좋은 친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고 김선호 역시 "저도 형님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의리 있고 괜찮다더라. 동생들한테 많이 베푼다더라"라고 화답했다.

영화 '귀공자'로 복귀하는 김선호. 김선호는 "갑작스럽게 제가 10kg 정도 뺐다"며 "'귀공자' 찍을 때는 운동을 전혀 안 한 깨끗한 상태였다. 희미하게 (복근이)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저는 운동이라는 걸 평소에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한다. 오히려 저는 촬영 때 운동 안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0월 사생활 논란 후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로 복귀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물이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