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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친구 따라 '다단계' 빠졌는데...구입한 물건 못 팔아 내가 다 써"(뭉찬TV)

김준석 기자

입력 2023-05-31 10:35

수정 2023-05-31 10:35

안정환 "친구 따라 '다단계' 빠졌는데...구입한 물건 못 팔아 내가 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다단계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30일 '뭉친TV' 채널에는 "형님들이 보는 MZ세대 문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안정환은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돈을 많이 버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디서 났느냐고 하니 다단계 물건을 사다가 파니 단계가 올라가고 돈도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치약 등을 박스째로 샀다"라며 "구매를 한꺼번에 하면 좋다고 해서 샀는데 결국은 팔지 못해서 다 내가 썼다. 내가 많이 팔아서 내가 많이 먹는구나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제일 쓸데없는 돈으로 따지면 용만 형 비트코인 아니냐"고 하자, 당황한 김용만은 "왜 그러냐. 지금 오르고 있다. 난리 났다"고 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지금 동현이 죽인다고 하지 않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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