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관계자는 24일 스포츠조선에 "김태정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아이들이 모여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퀄리티 교육서비스를 자부하는 주신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랑과 질투, 복수, 연민 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하이틴 드라마로는 전례없는 감정선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가 높다.
김태정은 육군참모총장의 삼남 최윤석을 연기한다. 최윤석은 주신고의 싸움 1등, 의리에 죽고 사는 반항아. 특별한 집안의 가장 평범한 아들로 태어난 그가 보여줄 인생의 고민 등도 촘촘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라키'는 노정의와 이채민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들과 함께한다. 넷플릭스와의 협업이 예상되며 하이틴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