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에세이 '뭐가 먼저냐', 매거진 '유용한 바보들 issue 0', 그림책 '할머니네 집지킴이' 등이다
심사위원회는 188종의 도서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내용과 형식의 조화,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 편집 구조, 표지와 내지, 종이·인쇄·제본의 완성도, 가독성 등 책을 이루는 요소들을 고려해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독일 북아트재단과 라이프치히 도서전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 북디자인 공모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자동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