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은 5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율은 "둘째 육아는 어때요? 많이 힘든가요? 둘째 계획할까 해서요"라는 팬의 질문에 "저의 모습을 보세요"라며 머리가 헝클어진 초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체력이 장난이 아니긴 한데 행복은 두 배네요. 둘 다 엄마 껌딱지"라며 두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임신 중 체중 관리에 관해 질문했고, 소율은 "임신할 때는 정말 잘 먹긴 해야 하니까 저는 부기 관리를 했어요. 산전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고 싶었는데 첫째가 있다 보니 주기적으로는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받았고 일단은 부기를 홈케어로 했어요. 부기차도 마시고. 아무리 힘들어도 직접 다리 마사지도 하고 자고. 역시 쉬운 건 없나 봐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