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선영은 "너무 예뻐 사두고 어제 처음 신은 레더 스니커즈. 답답하다고 벗어두고 기어이 다 떨어진 운동화 신고 가심.. 나랑 패션 코드 안 맞아. 엄마 울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이 아들을 위해 구입한 명품 G사 운동화가 담겼다. 아들이 고가의 새 신발에 적응하지 못하자 다소 아쉬움이 드러난 대목. 안선영은 "한번 신고 당근 가야 하나요.."라며 중고 거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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