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남편, 2살 딸 위해 현관서 코가 빨개지도록 조립...♥딸 반응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산타의 이중생활"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을 위해 산타로 변신한 박슬기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관 바닥에 앉아 선물 조립에 집중하고 있는 남편.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박슬기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행복한 미소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특히 아빠 산타의 깜짝 선물에 눈을 떼지 못하는 딸의 뒷모습은 사랑스러웠다.

박슬기는 "현관 앞에서 코가 빨개지도록 조립 또 조립"이라면서 "집에서 또 산타를 만난 아기는 여전히 낯설어 했지만 울지는 않았고, 헤어진 이후 '딴타하뷰지 또 보고싶어'를 연실 외쳤답니다"며 귀여움 가득한 딸의 반응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