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나미가 7개월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박민으로, 2009년 경남FC에 입단한 프로축구선수 출신이다. 이후 FC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에서 활약했다. 1986년 생으로, 1984년생인 오나미보다 2세 연하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누군가 달달하게 통화하는 모습으로 연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나미는 발가락 부상으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 섞인 말투로 "자기야, 나 지금 병원 가고 있어"라고 알렸고, 남자친구는 "아이고. 많이 다쳤나 보다 자기야. 부었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