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만에 깨끗한 공기, 어둡지만 맑은 하늘, 훌쩍 커버린 아들, 기분 좋은 밤. 광교 호수 공원. 모든 것에 감사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미애는 14세 첫째 아들의 어깨에 기대어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엄마 곁을 듬직하게 지키는 아들과 아들에게 의지한 정미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미애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3남 1녀의 다둥이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