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의 아내 A씨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칭구칭긔'에 대한 연락이 자주 오고 있어요. 일중에는 대화가 어려워 늦은 답변 이해해주세요. 우린 '칭구칭긔' 잖아요 ?? #칭구칭긔 #네 저 맞아요 #슈퍼스타 조문근 아내 #사실 평범한 옆집언니 스타일 #갑작스런 관심 좋아요"라며 자신이 '칭구칭긔' 밈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칭구칭긔' 밈이란 한 네티즌이 조문근의 아내에게 눈썹 문신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조문근의 아내가 자신의 친구로 착각하면서 생겼다. A씨는 예약 문의를 하는 네티즌 B씨에게 다짜고짜 반말로 "OO아! 손님 끝나고 톡 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B씨가 "원래 반말로 하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A씨는 "네 우린 칭구칭긔"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반말로 예약을 마쳤다.
'칭구칭긔' 밈의 주인공이 알고 보니 조문근의 아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또 한 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