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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유진 "'펜트하우스2' 죽을수도 살수도…안에서도 스포금치"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1-25 22:15

수정 2021-01-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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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유진 "'펜트하우스2' 죽을수도 살수도…안에서도 스포금치"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상이몽2' 유진이 '펜트하우스2'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진은 '펜트하우스2' 에 대해 "제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전진♥류이서 부부는 '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을 했다고. 이에 전진은 "최대한 열심히 촬영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진은 "전진 씨가 촬영한 지 몰랐다. 안에서도 스포 금지다. 대본도 조금씩 주신다. 쪽대본이 오면 새로운 장면이 추가 된 거다. 그 배우만 안다. 작가님이 대본 관리를 철철하게 관리하신다"면서 "내가 범인인 지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 기태영은 육아왕이라고. 유진은 "보통 엄마들은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면 불안하다고 하는데, 그런 걱정이 1도 없다. 남편한테 아이를 맡길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이어 "나보다 훨씬 육아에 잘 맞는 것 같다"며 "장기간 촬영도 불안하게 하지 않게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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