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 네가 태어난 날~ 우린 할아버지 할머니가 됐다. 그래도 괜찮아요. 너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고 사랑이야. 오늘 사진 찍느라 수고했어. #진외종숙 #조카아들 #귀염둥이 #넘 사람스럽고 #넘 귀여워 #축복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희라와 최수종, 조카 아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카 아들을 바라보는 하희라의 눈에는 애정이 듬뿍 담겼다.
한편 하희라는 최수종과 지난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을, 2000년 딸을 각각 얻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