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김민경의 새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 이사한 김민경의 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민경은 운동방도 만들어 '운동뚱'의 면모를 보였다.
거실 한복판에 '힐링 카페'를 만들어낸 선물의 거대한 스케일이 김민경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7년정도 자란 나무인데 한 그루에 2kg의 열매가 열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테이블에 앉아 나무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던 두 사람은 리얼한 연애 상담도 나누며 '현실 절친'이 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