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은 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행복+축복=복복).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라며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어 황지현은 "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고 입덧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연상의 사업가 연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