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창원 여행편이 이어서 전파됐다.
이날 '섬 캠핑' 중 고립되었다가 돌아온 구본승은 전갱이 63마리를 잡아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박선영이 구본승과 안혜경을 계약커플이었다고 소개하며 '안구커플'이라고 알리자, 윤기원은 "정리할 때 힘들었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광규는 "너도 정리할 때 힘들지 않았니?"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윤기원을 놀라게 했다. 윤기원은 "녹록지는 않았지만 저 두사람은 법적으로 묶인 건 아니었잖아요"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