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신소라 극본, 남성우 연출, 제작 스튜디오HIM)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성우 감독, 박해진, 한지은, 박해진이 참석했다.
영탁은 "살다 살다 연기에도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러웠고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즐겁게 했으니 잘 봐주시길 바란다. OST에 오랜만에 참여했는데 트로트가 드라마와 어울려서 OST가 된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박해진과 김응수가 갑과 을이 체인지 된 '꼰대'로 활약하고 한지은이 활력을 더하고 있어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내는 중. '꼰대인턴'은 첫 방송부터 전국기준 4.4%와 6.5%를 넘어서며 지상파 수목극을 주도하기 시작했고, 지난 5회와 6회도 4.2%와 6.4%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MBC 수목극의 희망으로 떠오른 상태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