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팔방미인' 배우 조은숙 가족이 출연,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첫째 딸 윤이의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과 그림, 심지어 악기까지 마스터한 조은숙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세 딸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직접 메뉴판을 제작, 아침까지 차려주는 완벽한 남편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고. 강성태 전문가는 "저는 아이들도 궁금한데, 아버님이 진짜 궁금하네요"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기만 해도 흐뭇, 고민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딸들의 모습에 조은숙은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첫째 윤이에 대한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녀의 남다른 고민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이 진행된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