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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김소혜 "여중여고 나와..엄친딸NO 예뻐 보이려 노력"

문지연 기자

입력 2020-04-01 14:26

'계약우정' 김소혜 "여중여고 나와..엄친딸NO 예뻐 보이려 노력"
사진=KBS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소혜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일 오후 KBS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김주만 극본, 유영은 연출)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김소혜는 "저는 여중여고를 나왔는데 엄친딸보다는 급식을 먹으러 뛰어가는 이미지와 가까웠고 성적과도 가깝지 않았다. 공통점이 있다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는 거다. 외적인 부분으로 옷을 예쁘게 입으려고 노력하고 단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든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점 9.9점에 누적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권라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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