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연애왕' 윤시윤은 종잡을 수 없는 청춘 남녀의 마음에 난색을 표했고, '연애 예능 빅데이터 전문가' 한혜진은 고개를 숙이며 "하트시그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라며 걱정한다.
또 요즘 세대 '연애 대변인' 피오는 "내 사랑은 알아도 남의 사랑은 어렵다. 하지만 오늘 하루도 의동씨의 마음을 열심히 맞혀보겠다"라고 열의를 불태우며 의동의 러브라인을 1:1전담 마크하는 '의동꾼'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입주 첫날부터 박지현을 둘러싼 임한결, 천인우의 시그널 전쟁에 유독 몰입해 '거짓된 식탁'을 외쳤던 이상민은 여전히 임한결에 감정이입하며, "임한결! 내가 인정한다"고 외치는 등 전형적인 과몰입형 시청자 유형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