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 관계자는 5일 스포츠조선에 "이주승과 손은서가 최근 결별했다"고 말했다. 손은서의 소속사 슈퍼대디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양측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2018년 개봉한 액션 영화 '대결'(신재호 감독)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8년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영화로 처음 만나 친한 동료로 진해오다 관계가 발전했다.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1989년생인 이주승은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닥터 프리즈너', '너를 사랑한 시간', '프로듀사', '식샤를 합시다2' 등 드라마와 '소셜포비아', '셔틀콕', '방황하는 칼날', '누나' 등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