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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방송 2회만에 '갑버튼' 올킬한 양치승표 신개념 외식은?

김준석 기자

입력 2019-11-09 14:56

'당나귀 귀' 방송 2회만에 '갑버튼' 올킬한 양치승표 신개념 외식은?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갑버튼'을 빗발치게 만든 양치승 트레이너의 '신개념 외식'은 과연 무엇일까.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양치승 트레이너와 직원들의 진땀 뻘뻘 중노동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체육관 옥상을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개조하기 위해 청소와 페인트칠 등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의견만 물어보고 결국 자기 마음대로 하는 '답정너'를 시전, 무한 갑갑함을 불러일으켰다고.

심지어 고달픈 노동 끝에 고기 포상을 기대했던 직원들은 외식을 하자는 양치승의 말에 혹했다가 막상 메뉴를 공개하자 실망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양치승에 공감을 보내던 김소연 대표마저도 "이건 저도 진짜…"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전 출연진의 '갑버튼'을 올킬한 양치승의 '신개념 외식'이 대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톱셰프 최현석과 톱모델 이현이는 상식을 부수는 어마어마한 칼로리의 양치승표 벌크업 식단을 보고 문화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양치승을 압도하는 먹성을 뽐낸 필라테스 강사에 최현석은 "여자 현주엽"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심영순은 "내장을 엑스레이로 찍어보고 싶다"고 해 새로운 먹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는 '멸치' 직원을 단기간 만에 피트니스 대회 TOP6로 올려놓은 근육 장인 양치승의 특별한 트레이닝 비법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자신의 볼을 꼬집는 시늉으로 전신이 근육으로 되어있을 것만 같은 몸짱 보스 양치승의 은밀한 비밀을 깜짝 폭로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육 장인 양치승의 진면목이 드러날 오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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