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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제시, 악플 고충 토로…"사람들이 뭐라고 하니 많이 힘들었다"

남재륜 기자

입력 2019-10-21 12:11

'라디오쇼' 제시, 악플 고충 토로…"사람들이 뭐라고 하니 많이 힘들었다…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래퍼 제시가 근황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제시에게 "오늘은 안 세 보이고 멋져 보인다"고 말문을 뗐다. 제시는 "방송이나 뭘 하면 꾸미고 그러지 않나. 전 평소의 제 옷을 입으면 노멀하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는 "세 보인다는 말을 정말 오래 들었다"며 "외모도 센 것도 있지만, 전 멘탈이 세다. 그 아우라 때문에 세 보이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제시는 근황에 대해 "그동안 예능을 많이 안했다. 오빠와 마지막으로 봤던 게 '해피투게더'"라면서 "음악도 못 만들겠더라.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쉬어도 쉰 건 아니었다. 녹음을 하던지 가사를 쓰던지 트렌드에 대한 고민을 항상 했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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