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는 지큐 코리아와의 촬영에서 시크한 수트에서 글램한 무드의 화려한 의상까지 제 옷처럼 가볍게 소화해냈다. 위너의 '비주얼' 김진우의 또 다른 매력에 촬영 현장 분위기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 임한 김진우는 상대의 관심과 애정을 바라는 솔로곡 '또또또'에 자신의 실제 모습이 반영되었다고 밝히며 "카톡 보낼 땐 "헤헤", "흐흐" 이런 말투고, 하트 이모지도 엄청 써요. 또또또는 그냥 그런 '김진우'스러운 곡이고 무대예요. 그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활동 10년 만에 솔로 무대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 김진우는 무엇보다 "노력을 믿는다"며, "물론 재능도 중요해요. 타고난 사람들은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저는 스무 살 때 연습생을 시작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어요. '때가 되면 잘 될 거야' 같은 말은 너무 광범위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래도, 와요. 저는 노력하면 언젠가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