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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알수록 더 좋다"…'작업실' 남태현X장재인, 논란에도 '첫 데이트'

정안지 기자

입력 2019-06-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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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더 좋다"…'작업실' 남태현X장재인, 논란에도 '첫 데이트'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작업실'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데이트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1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인은 남태현을 향해 "알수록 좋다. 태현이를 알수록 더 좋다"면서 호감을 표현했다. 남태현도 "나도 되게 좋다. 옷도 잘 입고"라며 웃었다.

남태현은 "안 좋은 일 있었다는 건 뭐 때문에 그랬던거야?"라고 물었다. 장재인은 "여러 가지고 너무 지치고 마음이 조금 위험했다. 슬럼프보다 더 심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재미있을 것 같다. 너 별로 안 우울할 것 같아. 내가 연결된 느낌을 줄게"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남태현의 집으로 향했다. 함께 그림을 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왔다.

박원과 차희의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과 차희는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원은 "하고 싶은거 없어?"라고 물은 뒤 "하고 싶으면 같이 하자"고 말했다. 이에 차희는 드라이브를 제안, 두 사람은 한강으로 향했다.

이때 빅원은 "나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해 MC들까지 설레게 했다. 차희는 당황했지만, 이내 "솔직히 말해서 오빠랑도 같이 지내다 좋아질 수도 있는거고 그런 상황을 다 열어놓고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빅원은 "나는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촬영을 떠나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을 한다. 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이대로 촬영이 끝나도 난 너랑 만날 거 같다. 커피 마시자고 연락할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재미있다. 현실에서도 너처럼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본 지가 오래돼서 아깝다"면서 "이런 사람이 언제 또 나타날 지 모르는데"라고 털어놨다. 차희도 "나도 그렇다.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고성민은 빅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가 숙소로 들어왔다. 남태현은 "성민이 이제 빅원 형한테 올인한다고 했다며?"라고 물었고, 차희는 말 없이 고성민을 바라봤다. 고성민은 "그렇다. 빅원 오빠한테 후진은 없다"고 결심했다.

다음날 저녁, 빅원은 고성민에게 "너 내가 좋아? 나랑 사귀고 싶어?"라고 물었고, 고성민은 "지금으로선 나쁘지 않은 것 같다"이라고 답했다. 빅원은 "나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타입이다. '진짜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 때 그때 나는 좋아한다고 표현을 한다"고 했고, 고성민은 "좋아하는 건 그냥 좋아하는 건데? 빨리 결정해 주실래요?저 되게 직진하는 스타일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빅원은 차희의 생일을 맞아 둘만의 파티를 즐겼다. 식사를 마치고 차희가 차에서 잠시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빅원은 케이크를 사고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차희는 "고맙다"고 말했고, 빅원은 "왜했는 지 모르겠다. 해주고 싶었다"면서도 부끄러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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