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패밀리' 배우 이상엽과 SBS '미추리 8-1000'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유재석과 인연을 맺은 배우 임수향이 전격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8명 멤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막무가내 가족 상황극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고, 이를 알게 된 멤버들은 반가워하며 "너희가 무슨 할아버지, 할머니냐! 말도 안 된다"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상엽, 임수향의 활약이 돋보였던 '런닝맨'은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